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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두 먹어도 되나요?

똑똑이야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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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두를 먹어도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여름 과일중에서도 자두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참 많죠. 달콤하면서도 씻어서 바로 한입에 껍질채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어서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런데 나만 자두 먹을려니 옆에서 반려견이 계속해서 호기심있게 관심보이고 먹고싶어서 주위에서 맴돈다면 견주로서 급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실텐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자두를 먹어도 되는지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자두 먹어도 되나요?

 자두는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입니다. 강아지 건강에 도움되는 항산화제와 식이섬유, 비타민C, 비타민K, 칼륨이 좋은 공급원이 됩니다. 잘게 소량으로 잘라서 급여양의 1/10을 넘기지 않게끔 급여하면 강아지가 즐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먹을때 맛있으면 급하게 씹지않고 삼키는 경우가 많아서 자두를 잘게 자르지 않고 급여하면 큰 알맹이가 강아지의 식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껍질이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강아지들에게는 자두 껍질이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있기때문에 가능하면 껍질도 벗겨서 과육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든 강아지에게는 많이 급여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소량으로 먹이는 건 괜찮지만 많이 먹이게 되면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두는 섬유질과 당이 많아서 많이 먹게 될때 강아지에게 설사나 변비와 같은 소화 장애를 발생하게 합니다. 일부 강아지에게는 자두를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두에 있는 시안화수소산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있어서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 중독증상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강아지 자두 먹일때 주의할 점

강아지에게 자두를 급여할때 주의할 점 첫번째로는 자두를 깨끗이 씻어서 씨를 제거 후 껍질은 벗기고 과육을 잘게 잘라 급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두의 씨앗이 날카롭고 큰편이라서 강아지들이 삼키거나 먹게 되면 식도 또는 장기에 손상, 상처를 입힐 수 있게 되서 장폐색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씻어서 꼭지, 껍질, 씨앗을 제거하고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처음먹거나 오랜만에 먹는 경우에는 알러지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소량으로 급여 후 지켜본 후에 피부질환, 발열, 구토, 설사, 부어오름, 가려움, 긁음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을때에 조금씩 점진적으로 급여량을 늘려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6시간 정도 지켜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강아지가 씨앗 삼킨 후 대처방법

 강아지가 씨앗을 삼켰다면 바로 먹던 자두를 들고 동물병원으로 가서 수의사 샘의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의 씨앗은 뾰족하고 독성이 있어서 강아지에게 어떻게든 치명적이기때문에 강아지의 호기심, 견주의 실수로 인해 삼킨 부분은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구토유발을 위해서 약품을 사용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전문가의 소견이 필요한 부분이니 꼭 병원으로 방문하시길 바래요.

 

달콤한 과일에 반응하는 우리 반려견들의 건강한 간식의 자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과일들은 많이 급여하는 것보다 소량으로 급여하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하고 좋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을 꼭 잊지말고 자두를 급여해주시길 바래요. 이상 강아지 자두 먹어도 되는지, 급여시 주의할 점과 먹을때 씨앗을 삼켰다면 대처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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